
華衣 & 炎権
카렌의 아이들. 타임 트래블러. 카이가 누나.
영 믿음 안 가는 아마테라스와 라키시스를 경호하라고 조커로 보내 놨더니 길을 잃은 건지 아니면 삼천포로 빠진 건지, 천지사방으로 나대고 다니면서 사탄들과 싸우는 데 정신이 팔려서 정작 아마테라스 앞에 나타난 적은 없다. (미코토 선태제가 딱 한 번 둘을 다 거느린 적은 있었지만 이때는 드래곤들까지 그녀와 함께 싸우다가 몇 마리나 소멸당할 정도로 큰 사건이었으니까 아마 소동이 좋아서 둘 다 와 있었던 것 뿐일지도) 하여튼 누가 카렌이 안 만들었달까봐 어수선하고 주의 산만한 건 알아줘야 하는 쌍동이 남매.
보통 때는 둘 다 검은 옷을 입고 있지만 이건 마치 오제가 인게이지를 상대할 때처럼 3차원 물질세계의 존재를 상대로 저~언혀 성의없이 술렁술렁 놀고 있을 때의 복장. 전력을 발휘할 때는 옷이 빛나는 순백색으로 변한다. 사탄 등등 '저 세상의 존재'와 싸울 때만 진지하게 싸운대나 뭐래나.
엔켄 쪽은 조커 성단에선 한 번도 소매 밖으로 손을 꺼낸 적이 없다. 게으른 녀석.
p.s. 어째 그려놓고 보니 세피○스 같아져 버렸네 -ㅂ-;

순간 머릿속으로 칼 두자루에 팔다리가 달려서 쫄래쫄래 돌아다니는 모습이 떠올라버렸습니다...(한자루는 팔이 아니라 옷소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