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생각하면 굉장히 민감한 내용이면서도 아무도 상처주지 않고 훈훈하게 3권까지 왔습니다.
16화. 납량 헌터.
더위에 질려서 에어콘 잘 나오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농성 모드에 들어간 두 성인을 한방에 물리친 점원의 대사는...
"손님은 신이니까요"
...들킨 거냐? 그런 거냐?
의외로 막나가는 베드로에 주목.
17화. 기적의 물건 (월세)
"...여기선 댁들같은 천상인을 위한 셋집은 취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 들킨 거냐? 그런 거냐?
하여튼 심령 스팟에 가도 놀라기는 커녕 유령들 쪽이 놀라는 두 사람. -ㅂ-;
18화. 좋은 여행 극락 기분
19화 엔젤즈
2화 연속 이즈 온천기행.
"...내 적혈구는 포도맛이라면 뭐든지 괜찮은 거냐..."
"저주받아라 너 악마의 열매여! 고추냉이 나무는 영원히 열매맺지 못하리라!"
"...악? 나 또 클라이맥스를 나팔로 장식하려고 했었어?" (대천사 가브리엘)
20화. 세례명도 작작 좀.
집주인 마츠다씨네 손자의 운동회에 마츠다씨 대신 학부형으로 참가해서 초딩 마굴로 뛰어든 두 성인...
"물론 오는 사람 안 막습니다!"
...초등학교 여교사에게 싸대기 맞은 예수였습니다.
21화. Oh! 대청소
...가엾은 마라는 친구도 없어서 Wii파티를 혼자서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빠는 청소하기 귀찮아서 -
중요한 것만 방주에 쓸어 넣고는 대홍수로 한방에 쓸어 버렸대나봐...
(중략)
40일이나 비를 내리는 게 의외로 힘든 일이라 다시는 안 한다고 했지만 말이지..."
(언약의 무지개에 써있는 '구찮어!' 세 글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부자지간 맞구나!"
- 다음 번 대청소는 종말까지 예정 없음.
22화. 코와 안경과 부처.
신 캐릭터 범천님 등장. (아니 2권에 잠깐 나오긴 했지만)
"테즈카 작품을 북오프에!? 네 혼을 파는 거나 마찬가지잖아!"
"일단 붓다랑 불새는 안 팔 거임!"